전남교육청, 이주배경 학생 정착 위해 '한국어 교육' 등 펼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1-20 19:41:59

전남교육청이 이주배경 학생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 20일 전남교육청이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5 이주배경 학생 지원 방안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중언어교육 대학생 DREAM ON 멘토링'의 경우 베트남, 중국 등에서 유학 온 대학생을 이주배경 학생과 1:1로 연결해 모국어 학습과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이중언어 학습 기회를 늘리고 이주배경 학생의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맞춤형 한국어교육도 병행한다.

 

지난해에는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위탁교육을 새롭게 시작해 입국 초기 이주배경 학생들이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정책학교 특별학급 내 한국어 학급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지역별 집중 한국어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의 언어 적응을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20일 올해 신설된 글로컬교육협력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이중언어교육 △맞춤형 한국어교육 △국제교류 △외국어교육 등 이주배경 학생의 성장과 안정을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했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전남의 중도입국과 외국인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주배경 학생들이 전남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강점 개발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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