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비리, 문재인 대통령…"국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
이유리
| 2018-10-29 19:20:05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치원 비리에 대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와 관련해 "만에 하나라도 불법적이거나 아이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국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필요한 경우 아이들이 가까운 국공립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대책을 세우고 학부모님들과 충분히 소통하여 불편을 겪거나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아이 보육을 위해 납부한 세금이 그 용도로 사용되지 않고 사익에 유용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재정이 지원되는 모든 보육, 교육시설의 회계를 투명하게 하는 등의 근본적인 시정조치를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아 우리의 보육과 돌봄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특히 앞장서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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