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파 농사 어때요?" 수확 현장 달려간 공영민 고흥군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3-18 19:13:52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조생양파 수확기를 맞아 양파 농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공 군수는 지난 17일 고흥 최대 양파 주산지인 금산면 대흥리 양파 재배 현장에서 들녘간담회를 가졌다.
농민들은 "양파 재배에 필요한 자재비 부담이 크다"며 "재배 과정에서 노동력 부족이 심각하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확대와 농업인 맞춤형 일손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공영민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양파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가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좋은 작황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돕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해 양파 파종 이후 고온으로 육묘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정식 시기에는 잦은 강우로 정식이 지연되는 등 재배에 난항을 겪었다.
행정과 재배 농가의 노력으로 현재 평년 정도의 수확이 예상된다.
고흥군은 거금도 농협과 함께 추진한 '양파 연작장해 방지 지원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연작 피해를 줄이기 위한 토양 개량과 작물 보호 기술이 효과를 나타내면서 농업인은 생산성 향상과 토양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