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펜싱 3인방,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 견인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9-27 18:43:34

국가 대표 4명 중 3명 배출...윤정현, 개인전 이어 대회 두 번째 동메달

화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선수 3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남자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을 견인하며 국가 위상을 드높였다.

 

▲ 지난 25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화성시 소속 윤정현·이광현·임철우 선수와 충남 체육회 소속 김태환 선수(왼쪽부터).  [화성시 제공]

 

27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청 소속 윤정현·이광현·임철우 선수와 김태환 충남체육회 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25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른 데 결정적 역학을 했다.

 

대표팀은 8강에서 대만에 한때 10-15로 뒤졌지만, 임철우와 이광현의 활약을 앞세워 45-37 역전승을 거뒀다. 홍콩과의 준결승에서는 윤정현이 추격의 발판을 놓고 마지막 주자 이광현이 연속 득점하며 점수 차를 좁혔으나, 41-45로 경기를 마쳤다.

 

국가대표 4명 가운데 3명을 배출한 화성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에서 탄탄한 전력을 보여줬다. 윤정현은 지난 22일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획득한 동메달에 이어 단체전 동메달까지 추가해 이번 대회 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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