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250억원 투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1-12 18:27:52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하며 사업 혁신 가속화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가 AI(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upstage)'에 2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가 조성하는 시리즈 B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다. 투자 체결 기념행사는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CES 2024 참관차 방문 중인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됐다.

 

▲ CES 참관차 미국을 방문한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왼쪽)이 미국 리조트 월드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업스테이지는 대규모언어모델(LLM) 보다 작은 규모인 소규모(small scale) LLM에서 앞선 기술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기업 내부 데이터만을 활용하는 프라이빗 LLM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정부부처 및 금융, IT, 커머스 분야에서 다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업스테이지 창업자 3인은 네이버 AI팀 리더 출신이다.
 

업스테이지는 SK네트웍스가 구축한 AI 생태계(ecosystem)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모색한다.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지원하고 AI 생태계를 진화시키며 사업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업계 다양한 파트너사와 투자, 협력 추진을 통해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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