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핫플'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든 '메타스페이스' 오픈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2-08 18:25:20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의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메타세쿼이아 숲을 비롯한 초가정, 호수갤러리 등이 '메타 스페이스'라는 이름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8일 오픈했다.
청남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메타 스페이스란 청남대 메타세쿼이아 길을 새롭게 명명한 메타포레와 함께 벙커갤러리, 수영장갤러리, 초가정·호수 물멍쉼터 등을 모두 지칭하는 것으로 문화예술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의 의미를 담았다.
메타포레는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숲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하고 자연 그대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단순히 휴식하고 보는 것을 넘어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문화 예술적 감각을 깨울 수 있는 곳으로 조성했다.
청남대 관계자는 "많은 인플루언서가 방문해 인증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SNS 인증사진 맛집이자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메타쉐쿼이아 숲이 메타포레로 진화하면서 청남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청남대는 이날 청남대-문의 청남대 발전협의회를 발족, 위원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가졌다. 협의회는 당연직으로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의장)을 비롯해 청주시부시장, 청남대관리사업소장으로 구성됐고 외부위원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문의면 주민자치회, 충북도의회 의원, 한국교통대 교수 등 각 분야의 관계자들로 위촉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청남대 메타 스페이스의 새로운 출발이자 청남대와 문의면의 미래 발전과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더욱 발전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선보이는 청남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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