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곽순환도로 금정산터널서 '졸음운전' SUV 뒤집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10-07 18:22:13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금정산 터널 안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터널 벽면에 부딪힌 뒤 전도돼, 한동안 차량 통행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 7일 아침 부산외곽순환도로 금정산터널에서 발생한 SUV 차량 전도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7일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25분께 양산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기장방면 금정산터널 2차로 중 1차로에서 SUV 차량이 터널 좌측 벽면을 충격한 뒤 튕겨나오면서 2차로에 뒤집힌 채 멈춰섰다.

 

이 사고로 차량 앞 유리가 깨지고 앞 바퀴가 빠지는 등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운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50여분 만인 오전 9시 18분께 차량 견인 등 사고 현장 수습을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2차로 중 1개 차선의 통행을 제한하는 바람에, 1km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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