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서울신보, 1250억 소상공인 금융지원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8-26 18:02:10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방안 추진하기 위해 지난 25일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와 서울신보 최항도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이다. 서울신보 모바일앱이나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서울신보에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125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뱅크는 서울신보가 운영하는 30여 개 상품을 신규 취급한다. 이에 따라 창업 · 일자리·성장지원 등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고객은 최대 30만 원의 보증료 절반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신보는 지난해부터 '신속드림 이자지원 대출', '안심통장 1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협력을 이어왔다. 오는 28일 출시되는 '안심통장 2호'사업에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연속 참여할 예정이라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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