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투표일이면 누굴? …"민주당 44%, 한국당 30%"

남궁소정

| 2019-08-02 08:32:50

[리서치뷰 정기조사] 총선 표심, 지역구, 정당투표 모두 민주당 우위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도 민주‧한국 격차 14%p…12월 이후 최대치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를 뽑는 표심(票心)은 더불어민주당(44%)이 자유한국당(30%)을 1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 표심 역시 민주당(35%)이 한국당(29%)을 6%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리서치뷰

지역구후보 지지율 민주 44%, 한국 30%, 정의 7%, 바른미래 4% 순

1일 공표한 UPI뉴스-'리서치뷰'(대표 안일원) 공동 정기여론조사에 따르면, "내일이 제21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나"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민주당 후보(44%) △한국당 후보(30%) △정의당 후보(7%) △바른미래당 후보(4%) △민주평화당 후보(1%) 순으로 나타났다(기타 후보 : 3%, 없음/모름 : 9%).

6월말 대비 민주당 후보지지도는 2%p 상승한 반면, 한국당 후보지지도는 3%p 추가 하락하면서 격차는 14%p로 작년 12월말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서울(민주당 44% vs 한국당 30%) △경기인천(41% vs 30%) △충청(47% vs 29%) △호남(71% vs 6%) △부산울산경남(40% vs 39%) △강원제주(48% vs 21%)에서 우위를 보였고, 한국당은 △대구경북(33% vs 45%)에서만 우위를 보였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70%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보수층의 55%는 한국당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민주당 33% vs 한국당 25%)에서는 민주당이 8%p 우위를 보였다.


▲ 리서치뷰


비례대표 정당투표는 민주 35%, 한국 29%, 정의 16%, 바른미래 6% 순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35%) △한국당(29%) △정의당(16%) △바른미래당(6%) △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1%)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 : 3%, 없음/모름 : 9%)

6월말 대비 민주당은 1%p 상승한 반면, 한국당은 3%p 추가 하락하면서 격차(2%p → 6%p)는 4%p 더 벌어졌다.

지역별로 △서울(민주당 36% vs 한국당 28%) △충청(36% vs 29%) △호남(56% vs 8%) △강원제주(38% vs 12%)는 민주당, △대구경북(27% vs 43%) △부산울산경남(30% vs 38%)에서는 한국당이 각각 우위를 보인 가운데 △경기인천(31% vs 31%)은 팽팽했다.

정의당은 △남성(19%) △여성(13%) △30대(13%) △40대(25%) △50대(19%) △60대(17%) △서울(13%) △경기인천(17%) △충청(15%) △호남(19%) △대구경북(14%) △부산울산경남(14%) △강원제주(19%)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정파별로 민주당 지지층의 73%가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당을 지지할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국당 지지층의 89%는 한국당을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은 비례대표 선거에서 △한국당(53%) △민주당(22%) △바른미래당(9%), 진보층은 △민주당(51%) △정의당(28%) △한국당(8%), 중도층에서는 △민주당(26%) △한국당(21%) △정의당(10%)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