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이 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었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10-04 18:20:34

노인 경시 만연 속 노인의 날 맞아 관내 어르신 노고 치하...표창 수여도

노인 경시가 만연하는 풍토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이 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었다”면서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후배 세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갈채를 받았다.

 

▲ 이상일 용인시장이 4일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시장은 4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이 시장과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 3개 구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한 대한민국에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이 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었다”며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후배 세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이 시장은 “후배 세대들은 가난을 극복하고 부를 물려 준 선배 세대의 지혜와 가르침에 존경의 뜻을 가지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인강령 낭독과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청려장 수여와 유공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처인구 포곡읍에 거주 중인 이영자씨를 비롯해 38명의 어르신이 시장상을 받았고, 처인구 역북동에 거주 중인 조선애씨 등 7명이 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기흥구 동백2동의 구제식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처인구 백암면 홍종모씨 등 4명이 경기도지사상을 각각 받았다. 기흥구 마북동에 거주하는 정수조씨 등 3명은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100세를 맞이한 기흥구 마북동에 거주 중인 채동례 어르신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축하카드와 장수지팡이(청려장)를 받았다.

 

이인영 대한노인회 처인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짧은 시간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선진국 대열에 당당하게 섰다”며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까지 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었고, 국가의 발전을 이끈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하게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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