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기술창업기업에 500억 보증대출 지원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9-19 17:56:30
KB국민은행은 생산적 금융 대표 프로그램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500억 원 규모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과 체결한 '기술창업 활성화 및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10억 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약 50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 중 △창업 생태계 조성 기업 △혁신 창업 성장 지원 대상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2년간 연 1.0%포인트의 보증료를 감면받을 수 있어 창업 초기에 겪는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 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 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 지원과 새로운 성장 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8월에도 신용보증기금과 '혁신 스타트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0억 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해 약 714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 기업은 2년간 연 0.7%포인트 보증료를 지원받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국가 주력 산업의 미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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