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1주 4회 1·2소위 투트랙 '속도전'

임혜련

| 2018-12-17 18:09:54

심상정 "1주에 4번 정개특위 가동…내년 1월말까지 선거제 개혁 결론"
선거제 논의 1소위는 김종민 간사…정당법 논의 2소위는 정유섭 간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내년 1월 말까지 선거제도 개편에 결론을 낼 수 있도록 이주부터 1주에 4번씩 모여 논의를 진행하며 속도를 낼 전망이다.  

 

▲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거제도 개혁 관련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17일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인 심상정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자유한국당 정유섭, 바른미래당 김성식 간사는 국회의원회관에서 회동해 향후 일정을 논의하며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심 위원장은 선거제도 개혁 논의를 제1, 2소위의 투트랙으로 나눠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제를 다루는 제1소위는 김종민 간사를 위원장으로 해 매주 화·목요일에 회의를 진행한다. 선거제 외 선거운동,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 모든 것을 다루는 제2소위는 정유섭 간사가 위원장을 맡아 매주 수·금요일에 회의를 할 예정이다.

심상정 위원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일주일에 4번 정개특위를 가동해서 속도를 내겠다"며 "5당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내년 1월 말까지 선거제 개혁의 결론을 낼 수 있도록 정개특위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정개특위가 중심이 돼 각 당별 공론화와 주요 쟁점 관련 협상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