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량지구 개발제한 해제로 '대전의료원' 건립 탄력받는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2-23 17:54:52

2028년 준공되면 대전 동구와 금산, 옥천 등 의료서비스 제공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3일 선량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원안 의결해 오는 2028년 대전의료원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의료원 조감도.[대전시 제공]

 

이번에 해제된 선량지구의 사업면적은 20만 3,115㎡로 이 중 환경평가등급도상 1등급지는 존재치 않으며, 전체의 약 27%에 이르는 2등급지 또한 공원으로 원형 보전해 생태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전시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용지 공급을 위해 친환경 의료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 대전의료원은 대전시 도시철도와 경부고속도로의 우수한 광역교통체계를 통해 타 지역 대비 공공의료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대전 동구와 금산, 옥천 등 인접 도시 주민들에게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료원 건립은 이번 의료대란과 같은 예상치 못한 의료공백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빠르게 추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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