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선부중학교 체육관·운동장 시민에 개방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3-26 18:08:25
선부중 개방 활성화 위한 실무 협약...야간주차장 넘어 학교 시설 시민 개방
▲ 지난 25일 실무협약을 맺은 이민근(가운데) 안산시장과 김수진(왼쪽)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세하 안산시체육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지역교육지원청 등과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기존 학교 야간주차장 개방을 넘어 체육관까지 개방하는 실무협약을 맺었다.
26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선부중학교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세하 안산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선부중학교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선부중학교는 기존 야간주차장 개방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관과 운동장까지 개방 범위를 확대한다.
안산시는 학교 측에 △개방 시간별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대 1 매칭 관리와 시설 관리자 지정 및 운영 등을 맡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풋살장 준공식도 진행됐다. 풋살장은 지난해 교육청·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총 4억4900만 원을 공동 투입해 조성했다.
풋살장은 기존 마사토 대신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열 관련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교 측의 적극적인 시설 개방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학교 개방시설 개방에 따른 이용자 만족도가 약 94.4%에 달하는 만큼, 앞으로도 시설 개방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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