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상생페이백 예상환급액' 안내 서비스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8-20 17:58:21

하나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페이백' 정책에 맞춰 모든 카드사의 월별 사용금액을 분석하고 환급 예상액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정부가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꺼낸 소비지원 정책이다. 올해 9~11월까지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쓴 월별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많으면 그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 하나카드 '상생페이백 예상환급액' 안내 서비스 개시. [하나카드 제공]

 

1인당 월 최대 10만 원, 3개월간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만큼 소비자 혜택이 큰 정책이다. 하지만 카드사별로 사용내역이 분산돼 있어 소비자가 자신의 총 사용금액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따라서 환급 여부를 미리 파악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하나카드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전 카드사 사용액을 분석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 서비스는 '얼마를 써야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비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정부의 소비 회복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체함할 수 있는 정보제공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서비스로 정책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마이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의 실용성과 대중성을 함께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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