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S밸리 3.0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 도약"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6-09-22 17:57:46
청년정책·힐링정원도시·정비사업 등 민선 9기 주요 구정 방향 제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8월 31일 지방자치TV가 기획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민선 9기에는 혁신경제도시와 힐링정원도시, 청년친화도시를 중심으로 '관악의 대도약, 더 큰 관악의 완성'을 이루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구민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공동체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의 민선 9기 1호 결재는 '힐링정원도시 완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이었다. 관악산 일대에 조성한 24개 정원과 힐링공간을 하늘숲길로 연결하고, 자연휴양림 등 체류형 공간을 확대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관악구의 대표 경제정책인 '관악S밸리'도 성장 중심의 '관악S밸리 3.0'으로 고도화한다. 기존 창업공간 조성을 넘어 투자유치와 판로 개척,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벤처·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1000개 이상의 벤처기업과 1만 명 이상의 인재가 활동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청년정책에서는 청년을 지원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세우는 데 중점을 둔다. 청년참여예산 쿼터제와 청년 제안 책임답변제, 각종 위원회 청년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청년이 직접 정책과 예산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 주권 시대'를 구현할 계획이다.
지역의 32개 정비사업에는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운영한다.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의와 갈등 조정,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
주민 소통정책인 '관악청'도 이어간다. 열린 구청장실과 이동관악청을 통해 주민이 직접 민원을 제기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동주민센터와 학교, 경로당 등 생활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은 오는 25일 오후 1시에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며, 유튜브지방자치TV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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