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관세청과 무역·외환 감시 업무협약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3-19 17:53:00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관세청과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무역·외환 관련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관세청과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 제공]

 

협약에 따라 관세청은 민간 전문업체와 함께 통관·금융 데이터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KB국민은행은 이 데이터를 활용한 '무역·외환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 

 

은행의 외환거래 정보와 관세청의 수출 정보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종전보다 신속·정확한 이상거래 탐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무역 기업이 자사의 수출입 데이터를 활용하는 '무역 마이 데이터 제도' 활성화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민-관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이 건전한 무역거래 질서 확립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수출입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는 실질적 결실을 맺는 협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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