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햇살론 신규 차주에 '이자 2% 캐시백'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6-01-29 17:53:03
하나은행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 지원을 위해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발표된 포용금융 확대방안 일환이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오는 29일 시행 예정인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햇살론 특례보증과 일반보증 신규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1년 동안 대출 잔액의 2% 수준을 월 환산해 매월 현금으로 돌려준다.
예를 들어 대출원금 1000만 원, 대출금리 12.5%인 경우 이자납부 후 다음달 세 번째 영업일에 1만 6667원(원금의 2%를 12개월로 나눈 값)을 1년 동안 매월 환급함으로써 1년간 총 20만 원 상당액을 캐시백 받게 된다.
햇살론 상품의 금리는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료율(최대 6.5%)과 은행의 이자율(6%)을 합해 결정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료율 인하에 이번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 효과가 높아질 전망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민·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에서 보다 낮은 비용으로 원활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포용금융 신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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