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근대5종·카누·역도 운동부 창단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4-17 17:51:26

올 9개팀 창단 이어 우송대 펜싱 등 3개팀 창단준비

대전시가 17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대전시청과 체육회 운동부 창단식 모습.[대전시 제공]

 

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인 박대훈 감독, 역도(남)팀은 대전체고를 졸업하고 대전체육회 여자역도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염대중 감독이 겸직한다.


이번 창단은 올 1월부터 시작된 운동경기부 창단작업의 일환으로 대전시가 그동안 지역선수들의 재도약을 위해 학교.직장팀 연계 육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그동안 시·구·기업 등의 운동경기부 종목이 없어 지역학교 출신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지난해 9월 자치구, 대학, 기업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12개 팀 창단을 계획하고 있는 대전시는 계룡건설 철인 3종 팀을 시작으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 서구청 태권도팀 등 현재 9개 팀이 창단했고, 우송대 펜싱팀 등 3개 팀이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장은 "역량 있는 지역선수를 지속 발굴·육성하여 대전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펜싱, 수영을 비롯한 10개 팀 60명, 대전시 체육회는 9개 팀 39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상욱(펜싱)을 비롯한 조성배(수영), 이슬(펜싱) 등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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