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직원 걸음수로 '탄소배출 상쇄' 측정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7-25 17:45:03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의 걸음 수를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해 탄소배출량을 얼마나 상쇄했는지 측정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이 그룹 임직원의 탄소배출 감축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사내에서 운영 중인 '신한 그린 인덱스(Green Index)' 제도를 한층 고도화한 내용이다.
'신한 그린 인덱스'는 신한금융이 지난해 5월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됐다. △PC 전원 관리 △내·외부망 메일함의 사용량 △종이문서 출력량 등 일상 업무 과정에서의 개인별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등급을 부여해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앞으로는 출퇴근을 포함한 일상 속 보행기록이 '신한 그린 인덱스'에 반영된다. 신한 SOL뱅크 앱에 '그린 인덱스와 함께 걸어요' 메뉴를 신설하고 임직원의 걸음 수를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의 건강도 챙기고 ESG활동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한 그린 인덱스' 고도화는 임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하도록 기획됐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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