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연구개발 혁신위해 도전적 연구 실패문제 삼지 않겠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1-02 17:49:34

‘대덕특구 혁신 클러스터 국제적인 허브 정부 뒷받침’ 강조
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글로벌 우수 신진연구자와의 대화’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연구 개발의 혁신을 위해 낡은 규제와 제도를 혁파하고, 도전적 연구에 대해서는 성공과 실패가 따로 없는 만큼 실패를 문제 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대전충남사진기자협회 제공]

 

윤 대통령은 이날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과 함께 열린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와의 대화'에서 “세계 최우수 연구자들과의 글로벌 연구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정부는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R&D 재정의 지출 경로에 대해서는 계속 확인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지금 반드시 해야 할 연구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연구자들을 뒷받침하겠다”며 “예산의 조정과 또 향후 확대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덕특구 역시 첨단 과학기술 연구 개발이 법률, 금융, 회계 등의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첨단 클러스터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대덕이 글로벌 연구 협력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의 국제적인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특구는 지난 반세기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2021년 기준 2461개 입주기관(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7개 교육기관, 2,356개 기업 등)을 통해 한해 7조7000억원의 R&D 투자, 약 21조원의 매출이 발생되고 매년 1500건 내외의 공공기술이 민간에 이전된다.


고용인원 8만6000명, 이중 연구인력 3만8000명, 특히 박사급이 1만7000명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한대한민국 대표 과학기술 기반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해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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