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멍·바다멍 동시에'…영광 백수해안도로, 유채꽃 시즌 개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06 17:38:04

유채꽃 개화 시작…포토존 3곳·탐방로 조성
해안 절경 따라 봄 관광객 발길 이어져

전남 영광군 백수해안도로가 푸른 바다와 맞닿은 해안선을 따라 노란 유채꽃이 피어나며 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유채꽃 단지 [영광군 제공]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와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일대에서 유채꽃이 개화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역은 해마다 봄이면 황금빛 유채꽃이 만개해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장관을 이루는 대표 명소다.

 

백수해안도로는 탁 트인 해안 절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끝없이 이어진 바다 풍경과 함께 유채꽃밭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봄철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꽃밭 사이를 거닐며 여유를 즐기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꽃멍'과 '바다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올해는 관광 편의와 볼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영광군은 유채꽃밭 3곳에 신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유채꽃밭과 해안가를 연결하는 탐방로도 새롭게 조성해 접근성과 동선을 개선했다.

 

영광군은 "올해 유채꽃 시즌이 시작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백수해안도로를 방문해 새로 설치된 포토존과 탐방로를 통해, 유채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특별한 봄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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