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추석 맞아 독고 어르신 3000가구에 '효배달'
양지욱 기자
yjw@kpinews.kr | 2026-09-22 17:33:43
2021년부터 누적 기부금 11억원…시민 3만5000명 동참
정관장이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00가구에 건강용품과 명절 음식 등을 전달한다.
22일 정관장에 따르면 회사는 8월 27일부터 이달 27일까지 '효(孝)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추석에는 홀몸 어르신 3000가구를 지원한다. 지난 설 명절에 지원한 3000가구까지 더하면 올해 효배달 지원 대상은 총 6000가구에 달한다.
효배달은 기업과 임직원,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용품과 음식을 전달하는 정관장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1년 추석 처음 시작해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하고 있다.
정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배달', '영양배달', '마음배달'로 구성한 종합 효도 선물을 마련했다. 건강용품과 정관장 제품, 명절 음식 등이 담긴 선물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 재원은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보태는 매칭 그랜트 방식의 '정관장 펀드'와 소비자 기부금으로 마련된다. 2021년 캠페인 시작 이후 정관장의 누적 기부금은 약 11억원이며, 일반 시민 약 3만5000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정관장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명절 음식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봉사에는 '철가방요리사'로 알려진 임태훈 셰프가 소속된 대한적십자사 서울조리사봉사회 회장과 회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정관장 관계자는 "명절에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뿐 아니라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기 위해 효배달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양지욱 기자 yj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