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년 예산 8.3% 증가한 9조9220억원 도의회 제출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1-06 17:33:15

스마트팜단지 445억원, 도립미술관 공사비 200억원 등 편성

충남도는 향후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내년도 예산안 9조9220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 충남도청 전경. [UPI뉴스 자료사진]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8조8340억 원, 특별회계 1조880억 원이다. 총 재정규모는 올해 본예산 9조1643억 원보다 7577억 원(8.3%), 국고보조금은 일반회계 본예산보다 3299억 원(8.38%) 늘었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 9조8613억 원과 비교하면 607억 원(0.6%) 소폭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농어업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해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445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198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 239억 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23억 원 등 농어업 구조 개선 투자에 2017억 원을 편성했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 90억 원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지원 47억 원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 20억 원 등을 신규 투자하는 등 탄소중립경제 선도사업에 1746억 원을 반영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의 정주환경 개선과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예산으로 △충남도립미술관 공사비 200억 원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설계비 10억 원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지원비 10억 원 등을 담았다.


이밖에 SOC사업으로 △지방도 정비 1100억 원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110억 원 촘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150억 원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지원 8억 원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운영 5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예산안은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도민의 편안한 삶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신속하고 확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며 “예산안 확정 시 신속한 집행으로 도민들이 확실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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