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갈대섬 '충주 비내섬' 일대 국가생태탐방로 선정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0-18 17:28:28

백로, 큰고니 등 다양한 철새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

물억새와 갈대가 장관을 이루는 충북도 유일의 습지보호지역인 충주 남한강 비내섬 일대에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될 전망이다.

 

▲ 충주 비내섬 갈대숲길. [UPI뉴스 자료사진]

 

충북도는 환경부 주관 2024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충주 한강 수변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아름다운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인증하는 도보 중심의 길로써 환경부의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충주 한강 수변 국가생태문화탐방로는 남강한 비내섬에서 목계나루를 잇는 코스로 백로, 큰고니 등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다.

  

국가생태문화탐방로사업엔 국비 24억 원, 지방비 24억 원 등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태탐방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며 “이번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선정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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