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물원 '2살 여아 코뿔소 우리 안에 떨어져 부상'

남국성

| 2019-01-02 17:19:06

아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져

미국 플로리다주 멜버른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2살짜리 여자아이가 코뿔소 우리 안에 떨어져 크게 다쳤다.

 

▲ 브레바드 동물원은 흰코뿔소를 만질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브레바드 동물원에 있는 4마리 코뿔소 중 하나인 프랭키의 사진이다. [트위터 캡처]
 

멜버른 브레바드 카운티 소방대는 1일 오후(현지시간) 코뿔소 우리 안으로 떨어진 2살 아이가 올랜도의 한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 엄마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바드 동물원의 케이스 윈스턴 전무는 "체험학습 도중에 코뿔소 우리와 관람객 사이를 막아 놓은 강철 지주들 사이로 떨어졌다"고 지역신문 플로리다 투데이지에 말했다.

브레바드 동물원은 2009년부터 어린이 현장 체험학습을 매일 제공하고 있다. 코뿔소와 만남은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사람들이 직접 코뿔소를 만질 수 있게 돼 있다.


엘리엇 지럴니크 동물원 대변인은 "한번도 이런 사고가 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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