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펀드 KIC, 인도 뭄바이 사무소 개소식 열어
김신애
love@kpinews.kr | 2024-04-03 17:28:50
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 2일 인도 뭄바이 BKC(Bandra Kurla Complex) 지구의 지오컨벤션센터에서 'KIC 뭄바이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뭄바이 사무소는 KIC가 신흥국에 설립한 최초 해외 사무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옥 뭄바이 총영사를 포함한 대한민국 정부와 공공기관, 인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뭄바이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해외 국부펀드 및 연기금, 블랙스톤·KKR·브룩필드 등 글로벌 투자기관, 국내 금융기관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KIC는 유망 대체투자 건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의 풍부한 IT 생태계와 내수 시장이 확대하면서 늘어난벤처캐피털(VC) 및 사모주식(PE) 투자 기회에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인도 경제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 및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도 투자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공사 진승호 사장은"KIC가 신흥국 첫 해외 거점으로 뭄바이를 낙점한 것은 그만큼 인도 경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에서의 유망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했다.
뭄바이 사무소는 뉴욕(2010년), 런던(2011년), 싱가포르(2017년) 지사와 샌프란시스코 사무소(2021년)에 이은 KIC의 다섯 번째 해외 거점이다.
KPI뉴스 / 김신애 기자 lov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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