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앞바다서 윈드서핑 돛 부러져 표류하던 20대 스위스인 구조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9-22 17:23:33
22일 오전 11시 56분께 경남 거제시 지심도 북서 방향 0.37㎞ 인근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스위스 국적 20대 남성이 강풍에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A 씨는 오는 28일 거제시에서 열리는 윈드서핑 대회 연습을 위해 이날 지세포항에서 출항해 항해하던 중 강풍에 의해 돛이 부러지면서 표류했다. 당시 현장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일행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 보드 위에서 돛을 노 삼아 저으며 표류하던 A 씨를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 시 기상 상태를 꼭 확인하고 활동해야 한다"며 "풍랑주의보 등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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