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답 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김이현

| 2019-09-30 17:24:10

1개동 신축해 붙이는 수평증축…225가구→254가구로 변신

쌍용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신답역 인근 신답 극동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신답 극동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175명 중 151명의 찬성표를 확보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 신답 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쌍용건설 제공]


1987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1개 동을 신축해 기존 건물에 붙이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5층 2개 동에서 지하 3층~15층 2개 동으로 다시 지어진다. 기존 225가구는 254가구로 늘어난다. 증가된 29가구는 모두 일반에 분양한다.

주차장도 지하 3층까지 신설돼 주차대수가 103대에서 314대로 3배 이상 늘어난다. 최상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청계천 조망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될 계획이다. 일부 가구는 세대분리형 평면을 적용해 임대수익도 거둘 수 있다.

가구별 전용면적도 커진다. 105.59㎡는 122.7㎡로, 71.28㎡는 91.24㎡로, 67.95㎡는 86.98㎡로 각각 커진다. 소형인 53.1㎡도 67.97㎡로, 46.53㎡는 59.56㎡로 각각 20~30%가량 확대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업계 최초 엘리베이터 지하 연장과 지하 2층 주차장 신설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입지가 우수한 단지 리모델링 수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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