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경기침체 직격탄 '소상공인 살리기' 안간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2-11 17:12:11

전남 최대 규모 순천사랑상품권 1500억 발행
음식점 소상공인 '공공요금 30만원' 지원

전남 순천시가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 전남 순천시청 청사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지난 1월부터 두 달 동안 '순천사랑상품권 15% 할인' 판매와 도내 최대 규모인 1500억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을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음식점업 영세상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전남도와 함께 8억400만 원을 투입해 공공요금 30만 원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연 매출 1억400만 원 미만,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에 해당된다. 신청 첫 주에만 900여 명이 신청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 최대 3000만 원까지 전액 보증을 지원하며, 대출금리 연 5%를 보전해 주는 이자 지원 사업과 병행 진행한다.

 

1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고용보험료 연간 비용의 최대 20%를 환급(월 평균 1만1700원) 지원한다.

 

순천시는 "민생경제가 살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 의견을 모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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