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혜택"…캐시백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알맞은 체크카드는?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4-12-13 17:27:02
고객이 캐시백 받는 방식 선택해 혜택 받는 카드도
체크카드 혜택은 크게 '포인트 적립'과 '캐시백'으로 나눌 수 있다. 둘 다 제각기 장단점이 있어 일반적으로는 무엇이 유리하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다만 선호도의 차이는 있다"며 "보통 눈에 보이는 혜택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캐시백을 선택하곤 한다"고 설명했다.
20대 대학생 A 씨는 "용돈으로 생활하는데 캐시백 혜택이 많은 체크카드를 쓰면 캐시백된 돈이 통장으로 바로 들어오는 게 보이니까 좋다"고 13일 말했다.
20대 대학생 B 씨 역시 직관적인 캐시백에 더 끌리는 소비자다. 그는 "아르바이트로 부족한 용돈을 메꾸며 생활하는, 한 푼이 소중한 대학생에게는 단돈 100원이라도 캐시백되는 카드를 사용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느껴진다"고 했다.
캐시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쓰기 좋은 카드로는 우선 KB국민카드의 '노리2체크카드'가 있다.
이 카드는 △구글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스타벅스·커피빈·PC방 10%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배민·요기요·패스트푸드점 1000원 △CGV 4000원 △에버랜드·롯데월드 1만5000원 △GS25·CU·올리브영·미용실 업종에서 5% 캐시백 해준다.
신한카드 '헤이영 체크카드'도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용처에 따라 △대중교통 5%(월 최대 3000원) △이동통신요금 2000원 △월 1회 GCV 영화 5000원 △GS25·스타벅스 각각 월 최대 5000원(건당 1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쿠팡 월 최대 5000원(건당 2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토스 체크카드는 이용 고객이 캐시백 종류 4가지(오프라인·온라인·어디서나·기부) 중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 소비처가 오프라인이라면 '오프라인 캐시백', 온라인이라면 '온라인 캐시백'을 선택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대중교통 △택시 △GS25·CU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커피 및 디저트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에서 영역별로 하루에 한 번씩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영역별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500원, 3000원~1만 원 미만 결제 시 100원을 돌려준다.
온라인은 △네이버페이·토스페이 △배민·쿠팡이츠·요기요 △온라인쇼핑 △웹툰·웹소설 △게임·앱 결제 △OTT △마이리얼트립·야놀자·여기어때에서 영역별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월 2000원씩 총 1만4000원 캐시백 해준다.
온오프라인 이용 빈도가 비슷하다면 '어디서나 캐시백'을 선택하면 된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브랜드·횟수 제한 없이 0.4%를 돌려준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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