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사산 휴가 신설…한전KPS, 출산·육아 지원 강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3-23 17:02:32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시기 확대…출산 전 30일 전부터 가능
육아시간제·돌봄휴가 운영…최대 36개월 단축 근무 지원▲ 한전KPS 나주 본사 전경 [한전KPS 제공]
육아시간제·돌봄휴가 운영…최대 36개월 단축 근무 지원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 한전KPS가 근로자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휴가제도를 확대 도입하는 등 일·가정 양립 지원에 나섰다.
한전KPS는 '유산·사산 휴가' 신설로, 자궁외임신으로 인한 유산이나 사산, 같은 사유로 임신 종결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유급휴가를 부여하도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우자 출산 경조휴가' 사용 시기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출산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출산예정일 30일 전부터 신청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에게 최대 36개월까지 하루 2시간 단축 근무가 가능한 육아시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사 일정이나 간병 등을 위한 자녀 돌봄휴가도 자녀 수에 따라 추가로 부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전KPS는 이번 제도 개선이 출산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함께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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