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수욕장서 잇단 안전사고…아침 수영하던 70대 숨져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7-28 17:12:37
27일, 송정해수욕장 윈드서핑 30대 표류하다 긴급구조
26일엔 해운대해수욕장서 이안류 휩쓸린 60대 구조돼 ▲ 28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뉴시스]
A 씨는 소방수상구조대와 해경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판정을 받았다.
26일엔 해운대해수욕장서 이안류 휩쓸린 60대 구조돼
바캉스 시즌 절정기를 맞아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8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7일) 오전 7시 50분께 해운대해수욕장 엘시티 인근 방파제 앞바다에서 수영하던 A 씨(70대·여)가 파도에 휩쓸렸다.
A 씨는 소방수상구조대와 해경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낮 12시 36분께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윈드서핑을 즐기던 B(30대) 씨가 긴급구조됐다. B 씨는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표류하면서 직접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6일에는 오전 7시20분께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A(60대) 씨가 이안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다가 마침 이를 목격한 김백철 해운대구의원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다.
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활동 전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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