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철 KB라이프 사장, 타운홀미팅 개최…"직원과 진솔한 대화"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2-17 16:52:30
KB라이프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상반기 최고경영자(CEO)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영진과 직원들이 자유롭고 진솔하게 대화하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270여 명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정 사장은 치킨과 피자를 준비해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직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에 대해 경영진이 직접 답변하는 '경청' 세션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정 사장은 올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중심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결정 절차를 확립하고, 그 안에서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진 '공감' 세션에서는 정 사장이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MBTI나 취미가 무엇인지 묻는 개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 KB라이프의 미래 비전과 목표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CEO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올해 경영 방향에 대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회사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 중심적인 집단지성과 프로세스가 존재한다"며 "질적 성장이 전제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임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의사결정 실행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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