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맞아 '취약계층 지원' 앞장서는 보험사들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4-11-18 17:11:33

기부,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 나서
장애인 의무고용 힘쓰는 곳도

추운 겨울을 맞아 보험사들이 기부,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 AXA손해보험 임직원들이 걸음 기부 캠페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XA손해보험 제공]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교보생명 재무설계사 합창단은 자선 음악회를 열고 이를 통해 모인 성금 2000여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자선 음악회 수익금 2000여만 원은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 △초록반디의집 △서울재활병원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나누어 전달됐다.
 

AXA손해보험은 임직원 참여형 걸음 기부 캠페인 '워킹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9~10월에 거쳐 누적 운동 시간 4895시간, 누적 걸음 수 2918만9548보를 기록했다. AXA손보는 임직원들의 누적 걸음 수와 시간을 기부금으로 환산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용산구 관내 재가 장애인을 위한 김장 김치 및 방한용품을 구매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집 53호' 완공식을 진행했다. 열악한 거주 환경에 놓인 이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KB손보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적립하는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4일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쌀 2400여 포대, 도시락 5600개, 특식 꾸러미 140꾸러미 등 약 1억7000만원 상당을 월드비전에 기부할 예정이다. 

 

손해보험협회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난 5일 생계를 위해 운전을 포기할 수 없는 고령 운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계형 고령 운전자들을 위해 첨단 안전장치(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보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화생명은 지난달까지 장애인 고용률 3.2%로 의무 고용인원을 초과 달성 중이다. 지난 1일엔 장애인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주를 선정해 포상하는 '트루컴퍼니'을 받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3월 보험업계 최초로 장애인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한데 이어 지금까지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사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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