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주간 여의도 집무실' 본격 가동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4-16 19:59:36
대선공약 반영 잰걸음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만나 광주시 21대 대통령선거 공약인 '광주의 제안'을 담은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본격 가동하며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핵심 현안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여의도에서 각 정당을 직접 찾아 '광주의 제안'을 전달하며, 인공지능 모델시티, 광주~대구 달빛철도 등 주요 지역 현안과 미래성장 전략이 대선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전방위 '현장 세일즈'에 나섰다.
이날 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만나 광주시가 마련한 대선공약 제안서를 전달하고 핵심 사업의 반영을 요청했다. 17일에는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과도 연이어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8일 광주의 미래 비전과 핵심 전략사업을 담은 '광주의 제안'을 발표했다. 이 제안에는 15대 과제, 40개 사업, 81조 원의 정책이 담겼다.
주요 과제로는 △AI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조성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청 설립 △3대 국립문화시설 유치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국가주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광주~대구 달빛철도 신속 추진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강기정 시장은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선공약 세일즈에 나선다"며 "대선 공약에 지역 현안이 반영되느냐에 따라 광주의 5년, 10년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인공지능, 미래차 등 광주의 성장 기반을 반드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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