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배달라이더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 점검' 진행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3-26 16:50:51
라이더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항목들에 대한 집중 점검
경기 이천시가 장시간 운행과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해 평소 정기적인 차량 점검이 어려운 배달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 ▲ 지난 25일 '2026년 이천시 이륜차 무상 안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이천시 제공] 26일 이천시에 따르면 25일 이천시 공설운동장에서 쿠팡이츠서비스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행정 지원에 나선 '2026년 이천시 이륜차 무상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달 라이더의 이륜차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현장에서는 라이더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항목들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및 지원 내용은 △정밀 점검(브레이크, 조향장치, 등화 장치,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안전 핵심 부품 확인 등) △무상 교체(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류 등 주요 소모성 부품 지원) 등이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라이더들이 스스로 차량 상태를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잘 관리된 이륜차 운행은 라이더 본인뿐 아니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전체적인 교통사고율을 낮추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행정 지원과 민간 기업의 전문성이 결합한 이번 행사가 라이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환경 개선과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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