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신용카드는?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5-02-17 17:19:06
토스에서 1년간 소비패턴 분석 후 카드 추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수많은 신용카드가 범람하는 요즈음 내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카드를 찾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를 때는 카드고릴라의 '맞춤 카드 검색'이나 토스의 소비 패턴 분석 서비스를 이용해볼 만하다.
20대 직장인이자 자취생인 A 씨는 17일 카드고릴라의 맞춤 카드 검색으로부터 하나카드 '원더카드 라이프'를 추천받았다. 해당 카드는 관리비 10%, OTT 최대 40%, 배달앱 1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전월 실적 40만 원 이상 사용 시 한 달에 최대 3만2000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9900원이다.
A 씨는 또 해외여행도 즐겨 하기에 항공 카테고리 중심으로 카드 추천을 요청해봤다. 카드고릴라는 '마일1 하나카드'를 추천해줬다.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월 1회, 연 2회), 저비용 항공사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2만 원이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에게는 '롯데카드 로카 리킷 1.2'나 '현대카드 M3 부스터'를 추천해 준다.
두 카드는 결제 금액이 클수록 할인율이나 적립률이 높아지기에 혼수 마련 등을 위해 건당 결제 금액이 큰 신혼부부에게 적절하다. 롯데카드 로카 리킷 1.2의 연회비는 1만 원이고 현대카드 M3 부스터의 연회비는 3만 원이다.
토스는 1년 간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카드 발급' 카테고리에서 '갈아타면 좋을 신용카드'를 소개해 준다. 현재 이용 중인 카드로 연간 받은 혜택과 추천 카드를 쓰면 받을 수 있는 연간 혜택을 예측한 금액을 동시에 안내한다.
30대 직장인 B 씨는 "남들이 혜택이 좋다는 신용카드를 계속 사용해 왔는데 토스 카드 추천에서 확인해 보니 내 소비 패턴에는 맞지 않았다"고 했다. 앞으로 몇년간 소비 패턴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았기에 B 씨는 토스 추천 카드로 갈아탔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알짜카드로 알려진 신용카드라도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지 않다면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할 수 있다"며 "혜택받고자 하는 카테고리를 크게 한두 개 정도 정해놓고 비슷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중 고민하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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