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송파구청과 손잡고 '석촌호수 수질 개선' 나선다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4-05-23 17:23:33
롯데가 지난 22일 송파구청과 함께 '2024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 5개 계열사(물산, 지주, 칠성음료, 백화점, GRS) 대표자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재단법인 녹색미래 대표, 주식회사 젠스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2021년 8월 롯데와 송파구청은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시작 이후, 석촌호수 투명도는 기존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다. 전체적인 수질도 기존 3급수에서 2급수 이상으로 개선됐다. 2급수는 목욕이나 수영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끓이거나 약품 처리를 하면 식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는 수질 개선 사업 기금 조성과 제반 사항 등의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 송파구청은 수질 개선 사업에 대한 행정지원 및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재단법인 녹색미래는 수질 모니터링과 기술 자문을 지원하고, 젠스는 수질 개선 작업을 수행한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수질 개선 활동을 통해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그린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