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KTX역 추진에…충북도 "세종역 신설은 불가"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2-14 16:41:26
충북도 "안전성과 고속철도 운영의 효율성에 문제가 있다"
▲KTX청주오송역 전경.[UPI뉴스 자료사진]
세종시가 14일 경제적 타당성을 내세우며 KTX세종역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충북도가 "세종역 신설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북도는 14일 입장문을 내 "세종역의 역사 위치, 건설방식이 기존과 동일해 안전성과 고속철도 운영의 효율성에 문제가 있다"며 "충청권 상생에도 위배되는 만큼 세종역 신설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B/C가 높아진 것은 거주인구 증가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여건 변화로 인해 미래의 통행량이 증가해 국가교통DB(국가교통수요예측)가 개선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세종시민 7만 8,316명이 서명에 동참하는등 세종역 신설에 시민의 염원을 확인한 만큼 "후속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며 세종역 신설 재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반면 충북도는 "세종시가 자체 추진한 용역 결과는 향후 국토교통부의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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