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화도시 선도모델 '우뚝'…순천만습지 가치 인정받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1-20 16:40:15
지방시대위원회와 전국 공무원 순천만습지 현장 체험
▲ 20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문화특구 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 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지방시대위원회 2025 워크숍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연수회가 20일 전남 순천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번 연수회는 올해 들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13곳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자리로, 우동기 지방위 위원장, 용호성 문체부 차관, 전국 지자체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했다.
통합회의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세계 멸종 위기종인 흑두루미 절반이 서식하고 있고, 순천이 가진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순천만습지에서 열렸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순천시의 3대특구 지정은 노관규 시장의 비전과 직원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이룬 모범적인 사례"라며 "순천은 특구 간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문화산업 메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호성 문체부 차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 연수회를 통해 지역 간 협력체계가 견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순천만습지가 문화도시의 시작점이다"며 "이 기반 위에 문화콘텐츠 산업을 더해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표준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문화콘텐츠 분야 유일의 문화도시로써 기업 지원, 인력 양성, 시민 향유를 3대 중점 전략으로 삼아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통합회의 이후 지방위 워크숍과 문화도시 연수회는 오는 21일 생태체험선 탑승, 철새 탐조, 오천그린광장 방문 등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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