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조기 조직개편…기존 75% 수준으로 감축
오다인
| 2019-10-04 16:30:07
LCD TV 개발 조직 통합·축소해 OLED 사업 분야로 전환 배치
LG디스플레이는 4일 조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사 조직을 통합하거나 단순화해 전체 조직의 약 25%가 감축됐다.
이번 개편으로 LG디스플레이는 조직의 민첩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시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의 사업 전환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LCD(액정표시장치) TV 개발 조직은 통합·축소됐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자원은 대형 OLED와 중소형 P-OLED(플라스틱 OLED) 사업 분야로 전환 배치된다.
미래 디스플레이 개발에 필요한 선행기술과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조직도 '기반기술연구소'와 '디스플레이연구소' 등 2개 연구소 체제로 재편됐다.
TV·모바일·IT 등 3개 사업부 체제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빠른 실행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뼈를 깎는 노력과 체질 개선을 통해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한 제품과 기술력을 제고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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