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강진·쓰나미 사망자 832명 급증…우리 국민 1명 실종
황정원
| 2018-09-30 16:21:58
전날 420명에서 두 배 가까이 증가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팔루에서 30일 강진으로 인해 발생한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피해현장이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뉴시스]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832명으로 급증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사망자 숫자가 83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어 이번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지역이 애초 생각한 것보다 더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관계자는 29일 저녁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42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한국인 1명도 연락 두절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패러글라이딩 협회 관계자인 한국인 A씨는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인들과 팔루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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