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공헌자 1000여명에 금융서비스 우대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9-11 17:01:24

NH농협·BNK경남은행 함께 금리우대·수수료 면제 업무협약
추석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5억 위문금·기부금 전달행사

경남도가 11일 장기 소액 후원자 등 사회공헌자들에 대해 금리 우대와 금융수수료 면제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박완수 도지사가 사회공헌자 금융서비스 우대 협약식에서 뜻있는 도서출판 이지순 대표, 한국쏠라뱅크 서경화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이날 협약식은 지난 6월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공헌자 예우를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경남도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여수신 금리 우대, 외환 우대와 금융수수료 면제 등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BNK경남은행에서 제공한다. 고액기부자와 소액으로 장기 기부한 10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자는 경남도에서 사회공헌을 인증한 사람으로 오는 10월께 선정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 정영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후원회장, 이정환 경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과장이 참석했다.


박완수 지사는 “도민들이 사회공헌자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가 좀 더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3명의 기부자도 참석해 기부금 및 기부물품 전달에 동참했다.

위문금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도내 어려운 이웃 1만 세대에게 각 5만 원씩 전달된다. 

 

이날 한국쏠라뱅크㈜(대표 서경화)에서 20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네일테크(대표 정길영, 배우자 김경자)‧㈜유비텍(대표 오명원)에서는 현금 1000만 원씩을 기부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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