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선착장 인근 차량서 3명 숨진 채 발견
김광호
| 2018-10-03 16:19:34
20~30대 男 3명 숨진 채 발견…번개탄 피운 흔적
▲ 경찰청 [UPI뉴스 자료사진]
전남 여수의 선착장 인근 도로 차 안에서 20~30대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오후 1시54분께 전남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 바닷가 선착장에 주차된 그랜저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이 숨져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은 여수에 거주하는 김모(32)씨 소유로 김씨는 운전석, 이모(30)씨와 박모(22)씨는 뒷좌석에서 숨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내부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지만 유서나 타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와 박씨의 경우, 각각 전북과 경기도가 주소지로 등록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고, 김씨 등이 어떤 관계인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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