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 누비는 '드론 전문가' 키운다…전남소방본부, 드론 교육 강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3-23 16:40:02

이론·실습 결합 2주 과정…정밀 비행·비상 대응 훈련 강화
사각지대 탐색·재난 대응 역량 제고…골든타임 확보 기대

전남소방본부가 첨단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의 사각지대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며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 드론 전문 조종자 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전남소방본부는 '제9기 소방드론 조종자 자격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대응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됐다.

 

1주차에는 초경량비행장치 기본 이론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2주차부터는 전문 교관 지도 아래 고난도 비행 훈련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정밀 이착륙 △공중과 지표 부근 기동 △비정상 상황 발생 시 비상절차 대응 등이 포함돼 다양한 변수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소방드론은 대형 재난이나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구조대원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핵심 자산이다"며 "강도 높은 실무 교육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스마트 소방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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