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올해 첫 추경 3150억원 6.4%↑…15일 심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4-04 16:08:10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첫 추경예산안으로 3150억 원 6.4% 증액된 5조20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 전라남도교육청 청사 [전남교육청 제공]

 

이번 추경예산안에서는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241억 원 △미래교육 강화를 위해 전남 '의' 교육(광복 80주년 기념) 6억 원 △기후변화 환경교육 2억 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 6억 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7억 원 △초등 1·2학년 수영 실기교육 7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글로컬 교육 강화를 위해 국제교육문화교류 협력 지원 3억 원 △글로컬신산업창업프로그램 운영 2억 원도 포함됐다.

 

학생안전와 복지 강화를 위해서는 △돌봄교실 주변 안전 강화를 위한 CCTV 교체 3억 원 △급식 기구 확충과 교체 8억 원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 13억 원 △성조숙증 검사와 학생 정신건강 관리 4억 원 △특수교육복지 지원 8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신규 사업보다는 노후 시설 보수와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정했다.

 

또 부족한 재원을 보완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520억 원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6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국세 감소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가세 둔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 연장 여부, 고교 무상교육 일몰 등으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전남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글로컬 교육을 전남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전라남도의회 제389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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