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안전운전점수 높다면 보험료 최대 17% 할인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2-13 16:06:33
흥국화재는 안전운전점수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17%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그간 티맵 안전운전점수 95점 이상 가입자(피보험자 본인·부부 한정특약)에게 보험료를 14% 할인해 왔다. 이 같은 할인폭을 3%포인트 더 높인 것이다.
또 안전운전점수 81~94점 구간 기본 할인율도 기존 3%에서 4%로 확대했다. 피보험자 본인·부부 한정 운전자는 5% 추가할인을 적용해 최대 9%까지 혜택을 받는다.
현대·기아차 '커넥티드카' 서비스 이용 차량에는 보험료를 5% 할인하는 특약도 출시했다. 커넥티드카는 운행시간, 급출발·급정거, 사고정보 등 주행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운전자에게 전송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제조사에서 안전운전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할인율을 8%포인트 더해 총 13%까지 할인한다. 단, 커넥티드카 특약과 티맵 안전운전특약은 중복으로 가입할 수 없다.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자녀할인특약도 가입할 수 있다. 자녀가 한 명이면 최대 10.4%, 둘 이상이면 최대 14%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자동차사업본부 관계자는 "차량 관련 기술발전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면서 자동차보험 특약 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안전운전 점수나 커넥티드카 특약 외에도 고객 맞춤형, 기술맞춤형 특약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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