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예비후보 '연제 교육발전 특구' 공약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3-22 16:19:02
하윤수 교육감에 건의서 전달
"적극 검토하겠다" 답변 받아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 예비후보가 22일 '연제 교육발전 특구' 추진 공약을 내놨다. 전날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만나, '명품 학군'을 위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학부모 표심을 얻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김희정 후보의 교육발전 특구 공약에는 △초등학교 늘봄학교 타운 조성 △레이카운티 단지 내 초등학교 조성 △몰입형 정독실 설치 등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21일 하윤수 교육감을 만나 교육발전 특구 조성을 위한 세부 공약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하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구체적으로 김 후보는 초등학교 늘봄학교 타운 조성, 레이카운티 내 초등학교 조성 및 원형 육교 설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을 약속했다.
중학교는 중학생 대상 방학 중 무료 계절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고등학교는 야간 자율학습 등 학력 신장을 위한 석식비 및 간식비 지원을 약속했다.
또 학생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몰입형 정독실'(공공 도서관 내) 조성 계획도 밝혔다. 공공형 영어 특화 구립 도서관도 건립한다는 계획인데,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늘봄학교 타운 조성은 교육과 놀이 그리고 식사와 휴식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거점형 타운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즉 지역별로 돌봄과 방과후 수업 형식을 접목하는 방식이다.
레이카운티 내 초등학교 조성은 단지 주민 아이들이 현재 인근의 창신초와 거제초교로 나눠 분산 배치되고 있는 데에 따른 주민과 아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김 예비후보는 "레이카운티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서면 현재 주민들과 아이들이 겪고 있는 보행과 통학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보장은 학습권 향상으로 이어지고, 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제고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희정 예비후보의 초·중·고 학교별 교육발전 공약
◇초등학교 △늘봄학교 타운 조성(교육·놀이·식사·휴식 원스톱 지원) △레이카운티 단지 내 초등학교 설립 △레이카운티와 주변 상가 및 학교 연결 원형 육교 설치 △통학로 개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중학교 △방학 중 무료 계절학교 운영 지원 △방학 중 교과별 다양한 강좌 개설 △등·하굣길 편의 제공 차원 셔틀버스 운영
◇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 석식비 및 간식비 지원 △몰입형 정독실(공공 도서관 내) 조성(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도 이용) △공공형 영어 특화 구립 도서관 건립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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