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무죄 판결에…강기정 광주시장·김영록 전남지사 "사필귀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3-26 16:03:56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심 무죄 판결에 대해 "사필귀정"이다고 환영했다.
김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직 도지사로서 법정 현장에 갔던 것은 '이재명은 무죄다'라는 확신때문이었다"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온 국민과 함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치검찰의 무리한 기소는 김문기 관련무죄, 백현동 관련 무죄로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는 완전무죄로 선고되었다"며 "인식과 기억에 관한 사안은 범죄의 증거가 없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명백한 무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시민과 국민은 이제 헌재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비상계엄과 내란을 종식시키는 것은 윤석열의 탄핵 파면뿐이다. 헌법을 지키고 보호하는 헌법재판소의 준엄한 판결이 하루빨리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형사법의 대원칙인 죄형법정주의와 엄격 해석의 원칙에 충실한 판결을 크게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했던 검찰은 이번에야말로 상고 포기를 즉각 선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제 헌법재판소만 남았다. 헌정질서 수호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자각하고 윤석열을 즉시 파면해야 한다"며 "탄핵의 강을 건너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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